모시는 글 

벌써 22회 째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빨리 흐르고 있지만 한해 한해가 새롭습니다.

전국에 청각장애로 등록된 분이 40만명이 넘고 있습니다.
저희 (사) 영롱회에는 2001년 제 1회 음악회를 개최 한후 
매년 그들을 후원하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농인들에게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후원자 여러분을 모시고 
농인들의 ‘보이는 소리’와 청인들의 ‘들리는 소리’의 화음이 어루어진 
음악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쁘신 일정이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 그들에게 다가가 훈훈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시는 솔리스트와 합창단, 그리고 라파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귀댁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초대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 영롱회 
이사장 안일남 올림